안녕하세요 서울마마보이 입니다.

오늘은 간단하게 타투 문신 부위별 고통 통증 강도에 대해 안내드려볼까 합니다.

기본적으로 타투작업은 몸에 상처를 내기에 아플수밖에 없는 작업입니다.

개인마다 느끼는 그 통증의 강도는 천차만별이며 피부 두께에 따라, 부위에 따라 큰 편차를 보입니다.

1. 타투 부위별 고통 통증

위 이미지는 색상별로 나타낸 타투 부위별 고통 통증 이미지 입니다.

피부가 상대적으로 얇거나 뼈와 근접한 부위일수록 고통 강도가 커지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. 😫 

흔치 않은 부위들인 겨드랑이, 사타구니, 손등, 발등, 옆구리, 쇄골 등의 경우 고통강도가 매우 높은편에 속하며 특히나 목 위와 아래는 피부조직이 다르기에

목 위로 타투작업을 하시는분은 지옥을 경험한다고들 이야기 합니다.

2. 타투 안아픈 부위?

흔히들 타투작업을 많이 하는 팔, 허벅지, 등 같은 경우는 고통강도가 낮은편에 속하기에 그만큼 선호도가 높답니다.

하지만 이는 편차가 매우 심해서 정말 아픈부위를 작업함에도 숙면을 취하시는 분이 계시기도 하고

반대로 덜 아픈 부위임에도 울거나 소리를 지르고 급기야 작업을 도중에 포기하는 분도 계시기에 참고용으로만 생각해주시는게 좋답니다!

3. 크기와 디테일에 따른 통증

아무래도 타투 작업에 있어서 크기가 크면 클 수록 통증의 강도는 올라가기 마련입니다.

단순 라인작업이라면 면적 자체가 좁고 금방 작업이 마무리되기에 고통의 강도는 낮을 수 있지만 명암작업을 진행하거나

온통 검은색으로 칠하는 작업의 경우에는 큰 고통을 감내해야 합니다.

또한 컬러 타투는 일반 블랙 타투에 비해 그 고통강도가 더 큰편 입니다.

잉크 특성상 블랙색상에 비해 피부층에 잘 스며들지 못해 좀더 깊게 잉크를 넣어야해서 그만큼의 고통이 있답니다.

여기에 색칠 또는 명암작업을 진행하면 더 아플수밖에 없겠죠?

4. 마취크림

타투 고통이 두려워 마취크림을 찾는분들이 종종 계십니다. 결과만 말씀드리면 절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.

마취크림을 바른다고 타투 고통 통증이 사라지는것은 절대 아니며 100% 신뢰할 수 있는 의료용 마취크림 또한 찾기가 매우 어렵습니다.

잘못 사용할 경우 피부에 큰 악영향을 끼칠 수 있고 기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에 절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.

또 다른 이유로 마취크림을 사용할 경우 타투이스트가 작업할 때 피부에 잉크가 잘 스며들지 못해 소요시간이 길어지거나 추후 발색 또한

제대로 나타날 수 없답니다.

결과적으로 타투이스트와 손님 모두에게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겠죠?

오늘은 간단한 타투 부위별 통증 포스팅으로 인사드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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